제 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성공적 수료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지역사회 발전과 차세대 NGO를 이끌 젊은 시민 사회 주역 양성을 목표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원장 이동수, ngo.khu.ac.kr)이 주관한 '제 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이 금일 경희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 및 평가토론회를 끝으로 지난 2개월간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NGO 에서 경력 개발을 원하는 전국 4년제 대학교 2,3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 29일부터 2009년 2월 20일까지 전국 주요 6개 지역(서울, 경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 위치한 72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2월 2억 3천만원(미화 22만 5천불)의 후원금을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에 전달했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의 자문위원과 실무자들은 인턴들이 근무하고 있는 60여개 단체를 방문하여 단체담당자들과 인턴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20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직원들도 자원봉사 멘토로 참여하여 한국여성단체 연합, 신나는 조합, 한국청소년연합, 환경재단 등 인턴을 요청한 NGO단체들을 방문하며 인턴들을 격려하였다.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평가토론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이화용 부원장은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91%의 학생들이 NGO에 대한 역할과 이해를 새롭게 했으며, 이들이 활동했던 단체 중 97%가 이번 인턴들이 해당 NGO의 업무와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만족스러워한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일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대학생들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NGO들 모두에게 시의적절하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 라며 "NGO인턴십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우수 인력들이 비영리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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