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도 친환경 녹색 바람

뉴스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코스피 017800
2009-03-10 09:19
이천--(뉴스와이어)--현대엘리베이터(代表理事 社長 宋鎭哲, http://www.hyundaielevator. co.kr)가 제품의 제작부터 폐기까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녹색 개념을 실현시킨 ‘그린(Green) 엘리베이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 엘리베이터’는 에너지 효율 향상, 자재절약 및 재활용, 친환경적 인 재료 사용을 통해 설계, 제작, 설치, 운영 및 유지보수, 폐기까지 제품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계획된 제품이다.

엘리베이터를 가장 간단한 구조로 만들어 사용 부품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기존 시스템보다 최대 5% 가량 향상시킴으로써 그만큼 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그린 엘리베이터’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경제적인 로핑 방식을 적용한 기어리스 권상기, 운행중 발생되는 전력을 재활용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전력회생형 인버터, 그리고 가장 적은 에너지와 자재를 소모하는 친환경적인 부품들로 엘리베이터를 구성해야만 한다.

‘그린 엘리베이터’는 업계 최초로 기어리스 권상기에 가장 구조가 간단

하며 경제적인 로핑 방식을 적용했다. 별도의 주변장치 없이 로프를 권상기와 카에 직접 거는 방식을 적용해 로프의 사용량을 줄이고 주변장치를 없애는 등 각종 자재 사용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엘리베이터 운행시 발생되는 전력을 재활용하여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전력회생형 인버터를 탑재해 에너지와 자재 절감을 극대화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업계 최초로 개발해 보급중인 전력회생형 인버터인 로와트(LOWATT)는 신개념의 전력회로 방식을 적용해 기존 인버터의 충전부(콘덴서, 리액터, 충전회로)와 제동저항부는 물론 CAPACITOR(커패시터)와 같은 유해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타사 대비 장점이다.

이 밖에도 ‘그린 엘리베이터’에는 형광등 대비 소비전력을 30% 가량 줄일 수 있는 LED 천정 조명과 레일 오일이 불필요한 롤러 가이드 슈, 불필요한 자재 사용을 대체하는 카도어 잠금장치 등을 표준으로 채택하는 등 친환경 녹색 컨셉을 부품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1로핑 싱글래핑 방식이 적용된 기어리스 권상기와 전력회생형 인버터 그리고 LED 천정 조명을 적용시 기존 기어리스 엘리베이터 대비 최대 5%의 시스템 효율이 향상돼 연간 70만원 정도의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5인승-분속90m-20층일 경우, 인버터와 조명만을 계산한 값임)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린 엘리베이터는 상용화된 모델 중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부품들로 제작된 친환경 녹색 제품”이라면서 “이는 에너지와 자재 사용량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연락처

현대엘리베이터 홍보실 남기훈 031-644-493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