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뉴스와이어)--KT(대표이사 이석채)는 3월 10일 교육과학부와 초중고 학생 초고속 인터넷 지원사업 관련 협정을 체결, 정보격차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T와 교육과학부가 공동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 16만 명에게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메가TV, 우수교육 컨텐츠의 무료 제공 등을 통해 정보격차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김주현(좌)군과 김우현(우)군이 인터넷으로 학습하고 있는 모습.
이 협정에 따르면 교육과학부는 올해 16만 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전액 지원하고, KT는 해당 서비스 요금(부가세 포함 33,000원)을 40% 이상 할인된 18,7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하게 된다.
교육과학부는 소외 청소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2년부터 KT와 함께 이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11년까지 매년 360억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KT는 올해부터는 우수 교육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여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하는 한편, 인터넷 활용교육을 병행하여 청소년 시기부터 건전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이 보도자료는 KT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