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의 세션Ⅰ에선 ‘글로벌 도시(Global City)'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한 세계적 석학인 미국 컬럼비아 대학 사스키아 사센(Saskia SASSEN)교수가 “오늘날의 글로벌 도시: 전문화의 장점과 금융화의 비용”을 주제로, 앨런 스캇 미국 UCLA대학 교수가 “세계무대의 경제동력과 정치주체, 글로벌 광역도시”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 한다.
오후부터 이어지는 세션Ⅱ와 Ⅲ에선 포럼을 찾은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여하는 뉴욕, 파리, 상하이 사례연구와 글로벌도시 서울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환영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은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전 세계가 운명 공동체처럼 움직이는 현실을 경험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와야 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다며 이번 포럼의 개최 의의를 강조한다.
곧이어 오 시장은 창의와 감성의 시대 21세기, 서울은 그 해법을 매력에서 찾고 있다며 글로벌 도시의 매력은 서울을 찾아온 외국인들을 감동시키는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문화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려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힌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10일(화) 18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글로벌서울포럼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은 해외 저명인사들 및 국내 초청 인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심도 깊은 토론과 제언이 서울에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기대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자리엔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미 부통령 앨 고어 수석대변인인 미래학·시대변화 부문의 세계적 두뇌 다니엘 핑크(Daniel Pink)가 참석해 “정보사회에서 컨셉과 감성의 시대로”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글로벌 시대,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10일) 오전 국내외 초청학자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청계천, 창덕궁, 한강, 남산 등 서울의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주요 현장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갖는다.
「글로벌서울포럼」은 세계 주요도시의 사례분석과 정책 타당성 점검을 통해 도시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 서울시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중심이 돼 창설한 국제포럼으로서 올해 3회를 맞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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