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무등산 탐방로 일부를 임시폐쇄하고 우회 탐방로를 개설한다.

시는 무등산공원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 3단계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철거·정비사업으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이용불편을 줄이기 위해 탐방로 일부를 임시 폐쇄하고 일부 우회 탐방로를 개설해 4월1일부터 5월말까지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탐방로 6개노선 8.2㎞ 임시폐쇄
우회탐방로 6개노선 25㎞중 13.5㎞ 신설 개방, 11.5㎞ 옛길 복원후 개방

임시 폐쇄되는 탐방로는 3단계공사현장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증심교에서 바람재, 토끼등, 중머릿재, 새인봉삼거리간과 증심사에서 봉황대, 천재단삼거리길 등 6개노선 8.2㎞다.

이에따라 임시 개방하는 탐방로는 신설 우회탐방로 3개노선 증심사지구 버스회차지~광륵사~향로봉부근~바람재(2.4㎞), 증심사관리사무소~제1수원지 편백숲~바람재(1.5㎞), 증심사관리사무소~문빈정사뒤~무당골~너덜겅(2.3㎞)으로 오는 4월1일 개방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기존 탐방로 2개노선인 상가단지~새인봉~중머리재(3.8㎞), 이주단지~동적골~새인봉삼거리(3.5㎞)에 대하여도 상가단지주변 정비 및 안내표지판을 3월 31일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자연형 옛길 복원 1개노선인 산수오거리~원효사~장불재(11.5㎞)구간은 포장된 무등로를 거치지 않고 옛날 조상들이 시장을 다니던 길을 찾아 탐방로를 조성해 개방, 증심사지구에 집중된 탐방객을 원효사지구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신설 탐방로를 기존 노선과 함께 개방해 탐방객들이 다양한 노선을 선택해 탐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무등산 증심사지구 자연화경복원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현재 주민 91세대중 37세대(41%)가 이주를 완료했다. 잔여세대는 오는 30일까지 이주토록하고 미 이주세대는 4월중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8월까지는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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