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해외자원봉사캠프 성공리 진행
김동흔(오른쪽)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사장과 해외청소년자원봉사캠프단 일행은 네팔 현지의 고카르나고아원을 방문하여 학용품을 선물하며 기뻐하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해외청소년자원봉사캠프단이 네팔 현지의 커브레스딸리마을 주민들과 같이 나무심기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달마스딸리공립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둘러봄으로써 네팔 청소년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파악하였다. 고카르나고아원 방문에서는 30명의 시설 청소년들과 함께 양국 민요를 부르며 팔씨름, 축구 등 다양한 게임을 하였으며,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등 양국 청소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한 커브레스딸리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40여명이 나와 대대적인 환영을 하는 가운데 함께 식목행사를 하며 우의를 다졌다. 현지 한국인 교육기관인 '새삶사회교육센터'에서 한국청소년 주최로 문화축제가 열렸다. 문화축제에서는 마을 어린이와 청소년 200여명이 펼치는 태권도시범과 전통춤 공연이 있었으며, 한국 청소년들은 꼭두각시춤과 민요 메들리 공연 등 2시간여에 걸쳐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거리 청소, 사원과 왕궁 등 문화유적 탐사, 히말라야 해맞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프 참가자인 심규영(중산고3)학생은 “평소에 환경이나 국제구호활동에 관심이 많아 참가하였으며 7박 8일 동안 외국친구들과 직접 자원봉사에 참가하여보니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직업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련원은 5월 몽골자원봉사캠프를 비롯한 7월 여름방학 네팔 2차 자원봉사캠프도 추진 할 예정이다. 참가자격 및 참가비 등의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nyc.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연수교류팀 심은진(041 620 7791)
※나마스떼란?
인도어로 “그대 안의 신에게 경배를”이란 뜻으로 인사나 존경의 표시로 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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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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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1일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