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식목일, 게임 속 이벤트도 풍성
게임 속 몬스터들이 주는 나무씨앗과 물통을 자연지킴이 펭귄이 묘목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로 묘목을 심으면 숲의 정령을 살릴 수 있다. 숲의 정령을 살려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자연지킴이 망토와 새로 추가된 예쁜 마스크를 준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개발, 서비스 중인 ‘미르의 전설3(www.mir3.co.kr)’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독도 문제를 고취시키는 ‘독도에 나무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에 3번씩 총 200명의 이용자들은 이벤트 NPC를 통해 독도 필드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독도 필드 3지점에 위치한 태극기를 왜구 몬스터로부터 지켜내야 한다. 본 이벤트의 성공 시 게이머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름의 묘목을 심을 수 있고, 일정량의 경험치와 보상도 받게 된다. 재미있는 점은 왜구로부터 태극기를 지키는데 성공하면 대마도라는 필드로 이동이 가능한데, 이 곳에도 나무를 심어 가꿀 수 있다.
이온소프트의 ‘프리프’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만우절 이벤트인 ‘구라왕을 찾아라’를 함께 실시한다. ‘구라왕을 찾아라’는 이벤트 게시판에 자신이 알고 있는 재미있는 만우절 에피소드를 적고 이것을 읽은 다른 게이머들의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온소프트의 조완형 게임사업실장은 “직접 나무를 심는다는 것이 어려운 게이머들에게 게임 속에서 나무를 심어봄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eon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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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전략팀 PR Manager 박지영 02-563-617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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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