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신임 사장 이성 전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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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9-03-11 09:33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 신임 사장으로 이성 전무가 공식 확정 되었다.

대우일렉 채권단은 지난 9일 경영자 추천위원회를 열어 이성 전무를 사장으로 내정하였으며, 11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확정하였다.

1951년 출생인 이성 신임 사장은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1976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뒤 81년부터 대우전자에 근무하며 지난 30여년간 대우일렉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대우일렉 맨' 이다.

대우일렉 프랑스 법인장, 냉기사업부문장 등을 거쳐 2005년 해외영업본부장으로 전무가 된 그는 최근까지 대우일렉의 해외영업을 진두지휘에 온 영업 전문가 이다.

2008년 1월부터 대우일렉 '영업총괄' 업무를 담당한 그는 특유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지난해 대우일렉 흑자전환에 일조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 신임 사장은 앞으로 대우일렉의 흑자 기조를 유지시키며 향후 회사 정상화를 위한 경쟁력 회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 성 사장 프로필>

성명 : 이 성(李 盛)

▲ 1951년생 (58세)
▲ 경기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전공) 학사
▲ 76년 ㈜대우 수출부문 입사
▲ 81년 대우전자 전출
▲ 85년 대우전자 파리지사 근무
▲ 88년 대우전자 전기수출부 과장
▲ 93년 대우전자 프랑스 법인장
▲ 99년 대우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 2002년 대우일렉 냉장고 사업부 상무
▲ 2005년 대우일렉 해외영업본부 전무
▲ 2008년 대우일렉 영업총괄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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