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봄이 되면 ‘로맨스’ 장르가 가장 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맥스무비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봄이 되면 가장 끌리는 장르를 설문조사했다.

총 응답자 2,523명 중 59.5%가 ‘로맨스’라고 응답했다.

2위는 코미디(7.3%), 3위는 드라마(6.4%), 4위는 SF(5.8%), 5위는 액션(5%)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스릴러-공포-애니메이션-판타지-미스테리-무협-다큐멘터리-시사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를 성별로 분석하면, 봄에 여성들은 로맨스와 드라마를 선호했고, 남성들은 코미디와 SF를 선호했다.

1위 로맨스와 3위 드라마는 각각 여성 응답자가 67%와 70%로 여성의 선호가 높았다. 드라마는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장르였다.

반면 2위 코미디, 4위 SF, 5위 액션은 남성 응답자가 각각 44%, 66%, 65%로 로맨스와 드라마에 비해 남성의 선호도가 더 높았다. SF는 남성 응답비율이 가장 높은 장르였다. <왓치맨>가 <워낭소리> 열풍에도 불구하고 개봉 주 예매순위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도 SF-액션 장르라는 점에서 이 같은 관객성향의 조합으로 풀이할 수 있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이 설문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보면 3월~4월 봄 시즌에 여성관객과 남성관객을 한꺼번에 잡기 위한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1위 로맨스+3위 코미디)”라면서 “가령 2월 중순과 3월 초는 절대적인 시간상으로는 1~2주차밖에 차이 나지 않지만, 관객들이 봄 여부를 인지하기에는 충분한 차이가 나는 시간차다. 따라서 비슷한 흥행요소를 가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일 경우, 2월 중순보다 3월 초~중순에 마케팅이 진행될 경우에 반응률이 더 좋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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