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3월부터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의 조기정착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월부터 프로그램별로 참가 신청자를 모집해 3월 2일부터 자녀방문 한국어교실과 자녀 돌봄서비스,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원어민강사 파견사업을 시작했다.

자녀방문 한국어교실에는 지난해 보다 29명이 늘어난 57명의 여성결혼이민자 자녀가 참여해 방문한국어교사로부터 가정에서 한글교육을 지원받으며 주2회 4시간씩 모두 60회 동안 운영된다.

자녀돌봄서비스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여성결혼이민자 자녀 중 긴급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1인당 125시간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을 지원하게 되며 모두 2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친정어머니 맺어주기사업은 여성결혼이민자의 생활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결혼이민자 50명과 친정어머니(여성봉사자) 50명이 짝이 되어 친정어머니 교육과 결연식, 월1회 사랑방모임, 나들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실시되는 원어민강사 파견 사업에는 지난해 보다 9명이 늘어난 26명이 13곳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영어와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창원시는 3월 9일부터는 한글교실 및 work-net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글교실 첫걸음반 20명, 초·중급반 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work-net 지원사업은 저소득 우선 6~10명 선정하여 직업훈련을 수료한자에 한해 1인 100만원 한도내에서 직업훈련비를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결혼이민자는 신청서 작성 및 추가 서류를 준비하여 가음동 알뜰생활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글교실 참가자는 신청서와 사진1매, work-net지원사업 신청자는 신청서, 가족의료보험카드, 의료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올해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사랑방'을 운영해 국적별 자조모임, 문화체험,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여 여성결혼이민자 가족들이 하루빨리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시에서 운영한 한글교실과 방문한국어교실, 친정어머니 맺어주기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와 자녀는 각 각 연 2712명과 1443명, 849명으로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008년 5월말 기준으로 984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시에 거주하고 출신 국별로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대만, 몽골 등 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055-212-2705~6)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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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여성가족과 055-212-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