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월 들어서도 일련의 금융완화정책으로 시장금리 및 은행대출금리가 크게 하락하고 직접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금조달여건이 개선

CD・CP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고 신규취급 은행대출금리(평균)도 5%대로 낮아짐

2월중 회사채 순발행규모가 6.1조원으로 전월(+4.4조원)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소기업대출은 정부의 중소기업 보증지원 확대 조치 등으로 전월(+2.6조원)과 비슷한 2.8조원 증가

자금흐름면에서는 총유동성(M2 등)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서도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단기대기성자금(MMF, 수시입출식예금 등)이 증가하는 모습

1. 금 리

단기시장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2.12일 -50bp) 및 풍부한 시중유동성 등으로 큰 폭 하락(2.1~3.10일중 CD -51bp, CP -85bp)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은행 여신금리도 하락세 지속

장기시장금리는 국고채금리와 회사채금리가 엇갈린 움직임

국고채(3년)금리는 추경편성 등에 따른 수급불균형 우려 등으로 2월 이후 변동성이 확대 (09.1월 3.4~3.6% → 2월 3.6~4.0%)

3월 들어서는 외국인 등의 매수세 지속 등으로 3.6%대 수준에서 등락

반면 회사채금리는 상대적 고수익을 겨냥한 일반투자자의 매수세 확대로 우량물을 중심으로 대폭 하락(AA-기준 09.1월말 7.27% → 3.9일 5.98%, -129bp)

2. 주 가

코스피지수는 원/달러환율 불안 및 글로벌 금융위기 재연 우려, 실물경기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하락(3.2일, 1,019p)하다가 3.3일 이후 다소 반등

외국인투자자는 2월 중순 이후 순매도로 전환

3. 자금흐름

은행 수신은 큰 폭 증가로 전환 (09.1월 -5.5조원 → 2월 +20.6조원)

수시입출식예금이 월말 휴일에 따른 결제지연, 세금환급 등 계절요인 등으로 크게 증가(+15.7조원)한 데 주로 기인

자산운용사 수신은 전월에 이어 증가세 지속(09.1월 +17.7조원 → 2월 +11.4조원)

고금리 상품인 MMF로 개인 및 기업 등의 단기여유자금이 대폭 유입된 데 기인

반면 주식형펀드는 주가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

4. 기업자금 및 가계신용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둔화(09.1월 +5.8조원 → 2월 +1.5조원)

대기업대출이 회사채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3조원 감소한 데 주로 기인

그러나 중소기업대출은 정부의 중소기업 보증지원 확대 조치 등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2.8조원)

일반기업 회사채(공모)는 6.1조원의 순발행을 기록하여 전월(+4.4조원)의 사상최대치를 경신

차상위등급(A+~A-) 회사채의 발행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크게 확대

■ A+~A-등급 회사채 발행 비중 : 09.1월 43.7% → 2월 52.7%

기업의 CP(공기업 포함, 2.20일 기준)발행은 발행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월의 계절요인■■ 소멸, 발행수요 둔화 등으로 소폭 증가(+0.9조원)에 그침

■ 발행금리 대폭 하락, 발행가능기업 확대(A1→A2 등급) 등
■■ 전년말 부채비율관리를 위한 일시 상환분의 재취급

주로 공기업(가스공사)이 자금사정 여유에 따라 CP를 순상환(공기업 제외 일반기업 CP는 전월과 비슷 : 09.1월 +1.8조원 → 2월 +1.3조원)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의 감소에서 2.8조원 증가로 전환(09.1월 -1.6조원 → 2월 +2.8조원)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06.11월(+4.2조원) 이후 최대 규모인 3.3조원 증가

주택자금수요 외에 개인의 생활안정·사업자금 수요가 증가한 데도 기인

한편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여타대출은 소득세 환급 및 08.2학기 학자금대출채권 양도 등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

5. 통화총량

M2(평잔기준)증가율은 전월보다 하락한 11%초반으로 추정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대출 등 민간신용의 증가세가 둔화된 데 주로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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