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딸꾹질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시체탕은 큰 병을 앓은 후에 위장이 허해지고 차가워지며 딸꾹질을 할 때 쓰이며, 시체(감꼭지)이외에도 정향과 인삼 백복령 등등의 약재를 혼합하여 처방하기도 했다. 시체는 오로지 딸꾹질에 효과가 있으나 조선시대 민담을 엮은 청구야담에서는 의원 ‘유상’이 시체탕으로 숙종의 마마(천연두)를 치료했다는 기록이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상황적으로 볼 때 천연두를 앓고 있는 숙종께서 딸꾹질이 심해져 ‘정향 시체탕’을 처방하여 기운을 돋아주면서 딸꾹질을 치료하여 천연두도 같이 치료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SBS 교양프로그램 대한민국 국민고시 자문의원 서봉원 원장(현, 화접몽한의원 원장)은 “딸꾹질이 심하다고 따로 약을 찾지 않겠지만 너무 심하고 자주 딸꾹질이 한다면 속이 냉하여 발생하는 것이니 단지 딸꾹질만 문제가 아니라 몸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부분 민간요법으로 숨을 참고 물을 마시거나 갑자기 놀라게 하는 방법이 있지만, 단지 횡격막의 문제라면 쉽게 멈추게 되니 멈추겠다고 과도한 자극을 주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도움말 = 화접몽한의원 서봉원 원장
화접몽한의원은 화안치료(여드름치료)및 비만을 관리하는 병원이다.
화접몽한의원 개요
화접몽한의원은 화안치료(여드름치료)및 비만을 관리하는 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mongclinic.com
연락처
(주)조인스엠 마케팅 백승협 주임, 02-511-0885, 010-8837,045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