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생계형, 현금성 경품 이어 히트상품까지 경품으로”

서울--(뉴스와이어)--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자 홈쇼핑사들이 최근 구매고객에게 라면, 휴지 등 생계형 경품과 적립금 같은 현금성 경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리에 판매 중인 히트상품까지 경품으로 내걸고 있다.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3월15일(일) 하루 동안 ‘3월의 해피 플러스’ 특집 방송을 실시하고 구매고객 전원에게 ‘예닮 뚝배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10만원 미만 구매시 ‘예닮 소뚝배기’, 10만원 이상 ‘예닮 20Cm 양수 뚝배기’, 50만원 이상 구매시 24Cm 양수 , 20Cm 양수, 소뚝배기로 구성된 ‘예닮 뚝배기 3종 세트’ 등을 제공하는 것.

경품으로 제공되는 ‘예닮 뚝배기’(5종 세트 9만8000원)는 현재 GS홈쇼핑 주방용품 카테고리 중 가장 매출이 높은 상품 중 하나다. 2007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8만 여 세트가 판매된 빅히트 상품이다. 특허 받은 무균열 기술로 세제가 뿜어 나와 뚝배기 사용을 꺼려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했다. 체리, 라임, 레몬, 블루베리 등 기존 뚝배기의 관념을 깬 유러피언 감각의 산뜻하고 세련된 색상은 또 다른 인기비결이다.

GS홈쇼핑은 불황 속에서 얼어붙고 있는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작년 연말 이후 기발한 프로모션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자사에서 판매 중인 인기 상품을 경품으로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구매고객에게 증정하는 경품으로는 쌀, 라면, 화장지 등 생계형 경품과 현금쿠폰, 적립금, 상품권 등 현금성 경품 등이 시도됐다.

GS홈쇼핑 임원호 상무는 “어차피 공짜라는 생각으로 대강 경품을 결정하던 시절은 지나갔다. 어려울 때 일수록 경품 역시 품질에 신경을 쓰고 소비자 관심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거쳐 경품을 선정하고 있다”면서 “특집 프로모션 기획 당시 판매 중인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면 해당 상품의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있었으나 오히려 우수한 품질의 히트상품을 제공하면 소비자들의 호응은 물론 오히려 해당 상품의 추가 구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이번 특집 방송에서 패션, 주방, 이미용, 가전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 걸쳐 가격 할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다양한 추가 구성 증정 행사 등을 마련한다. 가격과 사은품 모든 면에서 실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연락처

GS홈쇼핑 홍보팀 황규란 대리 02-200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