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인천개인택시조합, 신형 T-money 카드단말기 교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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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2009-03-12 09:58
서울--(뉴스와이어)--일부 선∙후불 교통카드만 결제가 가능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인천지역 개인택시의 구형 카드결제단말기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한 신형 단말기로 교체된다.

T-money(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정근)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인천 개인택시 카드결제단말기 교체사업에 관한 계약을 3월 6일자로 체결하고 본격적인 단말기 교체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03년부터 카드 택시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약 7000여대의 개인택시에서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개인택시에 설치된 기존 카드결제기의 경우 잦은 고장과 일부 선∙후불 교통카드에 국한돼 사용이 가능한 문제 때문에 인천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인천개인택시운송조합은 기존 택시 카드결제기의 단점을 보완하는 신형 카드결제단말기 교체를 추진해왔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새로 공급, 운영하는 신형 T-money 카드결제단말기는 일부 선∙후불 교통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기존 단말기와 달리, 국내에서 발행하는 모든 후불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 VISA, MASTER, JCB, AMEX 등 외국 카드사의 발행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T-money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등 한층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서비스가 가능해져 인천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된다.

신형 카드결제단말기로 교체된 후에도 인천 시민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결제 건당 2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 택시사업자도 결제 건당 100원의 기사장려금이 주어지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스마트카드가 제공하는 새로운 카드결제 시스템이 시행되면 개인택시사업자의 운행 수입금 입금주기가 3영업일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기존 구형 단말기 시스템의 경우 결제에 사용된 신용카드사마다 수입금 입금 주기가 달라 개인택시사업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또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택시전담 고객센터와 긴급 A/S팀이 운영돼 단말기 유지보수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구형 단말기의 경우 잦은 고장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단말기 유지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개인 택시사업자들의 불편이 컸다.

무엇보다 개인택시 사업자들은 현재 서울에서 시행중인 업무택시카드와 브랜드 콜과의 연동, 택시 쿠폰제 도입 추진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운임수입 증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 기존 카드결제기가 지니고 있던 잦은 고장과 제한된 선∙후불 교통카드 지원 문제 개선 ▲ 약 40,000여대의 서울 카드택시 운영을 통해 축적한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 보유 ▲ 결제 후 3일 이내 지급되는 수입금 지급능력 및 안정성 ▲ 브랜드 콜∙업무택시∙택시쿠폰 등 사업수입증대를 위한 부가사업 시행능력 ▲ 카드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정책개발 능력 ▲시스템 독자운영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카드결제기 교체사업자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개요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교통 결제를 넘어 광범위한 일상에서 더 편리한 지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년 뉴질랜드, 201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진출한 이래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후불 청구 방식의 ‘모바일 티머니(Mobile T-money)’를 선보이며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4년 ‘고객’, ‘도전’,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을 4대 핵심 가치로 설정,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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