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내에서 개발한 유전자 변형동물은 사람의 간암 발병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진 B형 간염 바이러스의 X 유전자를 갖는 형질전환 마우스 (B6-HBx)로서 사람의 발암과정과 유사한 발암기전을 나타내며, 특히 간 발암성을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실험동물을 이용한 발암성 시험은 수년간의 실험기간과 상당히 많은 수의 실험동물을 사용함으로써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현재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여러 유전자 변형동물 (p53, Ha-Ras 마우스 등)을 개발하여 기존 발암성 시험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립독성과학원은 “산·학·연의 지속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B6-HBx 마우스에 대한 외국 특허등록을 추진하고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기존의 p53 및 Ha-Ras의 간 발암성에 대한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동물모델로서 신약의 안전성 평가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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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 면역독성과 (02)380-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