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올해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총력 유치의 해로 선정하고 슬로시티, 섬, 바다 등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상품을 전담 운영할 여행사와 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전남도는 12일 오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하나투어인터내셜,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인화관광여행사, 롯데관광주식회사 등 1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여행상품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동 상품운영 협약식을 체결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여행사인 (주)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보물섬 증도상품(신안증도~목포 해양유물전시관~제주~서울코스)’, (주)하나투어 인터내셔널은 ‘남해안 관광상품(인천~순천만~광양제철~매실마을~선암사~서울코스)’, (주)한중상무중심은 ‘남도에코투어 상품(담양 송학체험랜드~순천만~낙안읍성~제주~서울코스)’을 각각 개발해 중국 내륙지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객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일본관광객 유치 여행사인 롯데관광(주)은 ‘슬로시티 상품(제주~목포~완도~서울코스)’, 세일관광(주)는 ‘여수엑스포 섬관광 상품(김해~향일암~거문도~순천만~낙안읍성~부산코스)’, KTB 투어는 ‘백제낭만투어상품(인천~공주~부여~영암~서울코스)’를 각각 개발 운영키로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행사들은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상품 기획 능력이 뛰어난 국내 메이저급 업체들로 상품개발 단계부터 타깃시장 출시까지 도내 곳곳을 둘러보고 외국인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정상 운영될 경우 2만여명의 외국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올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외국인관광객을 적극 유치키로 한 만큼 항공노선 확충, 음식, 숙박, 체험상품, 안내판 정비 등 관광객 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해외 관광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여행상품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관광객 유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여행사 대표들은 “전남이 녹색관광의 선두 주자로 해외시장에서 자리 매김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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