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수술 전 부작용 유념해야

서울--(뉴스와이어)--인기드라마 꽃보다남자의 F4가 대한민국 여성의 로망이 된 이유는 그들이 지닌 “특별함” 때문이다. 그들 네명은 누가 더 뛰어나다고 할 것 없이 눈매와 콧대 얼굴의 라인까지 유연하게 흐르며 걸리는 데 하나없는 얼굴선을 지니고 있는 것. 한 부분이 특출나게 잘 생긴 것이 아니라 조화 자체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 주고 있다.

요즘 페이스라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때문에 불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안면윤곽에 관련된 수술이 성행(盛行)하고 있다. 안면윤곽에 관련된 대표적인 수술로는 보톡스시술이나 이마, 볼, 코 주변부에 시술되는 지방주입술과 같은 주사요법과 광대뼈, 사각턱, 무턱, 주걱턱, 돌출입수술 같은 뼈와 턱에 관련된 수술이 있다.

이 중 보톡스나 지방주입 등 주사를 이용한 시술은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나 턱에 관련된 수술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다. 간단한 교정이나 보형물 삽입 만으로 턱교정수술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환자의 상태의 따라 뼈의 절골과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즉 턱교정수술은 치아의 기본 기능인 저작기능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는 수술이므로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정보수집과 수술 자체에 대한 심사숙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돌출입수술이나 주걱턱수술 등의 양악수술은 잇몸뼈를 절골해서 입체적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 저작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이 발생할 수 있는 수술이다. 따라서 안전한 수술방법으로 수술하는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전신마취가 행하여 지는 수술이므로 구강악안면외과와 마취과, 교정과 전문의의 진료를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한 결과를 얻는 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재승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는 “돌출입수술이나 주걱턱, 안면비대칭수술 등의 양악수술이 아름다운 안면윤곽을 만들어 매우 드라마틱한 효과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도와주는 수술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기능에 대한 고려가 필수요소이며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위험부담이 큰 만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능력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또한 철저한 수술 후 관리가 가능한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건국대학교병원 치과 김재승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개요
건국대학교병원은 1931년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에서 시작된 구료제민(救療濟民)과 인술보국(仁術報國)의 정신을 잇고 있다. 2005년 서울캠퍼스 남단에 지하 4층, 지상 13층, 784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개원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33개 진료과와 전문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30여 명의 의료진이 진료 중이다. 2009년 암센터를 개설하고 2017년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하며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건국대병원은 대장암, 폐암, 심혈관질환, 급성기 뇌졸중 등 다수 중증질환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중환자실 및 수술실을 증설하고, 2024년 병동 환경을 개선했으며, 2025년 외래센터 증축을 앞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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