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업주부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해말 문을 연 광주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가 여성일자리 창출의 원스톱취업지원 종합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일본부는 ▲찾아가는 직업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자신감 함양을 위한 직업의식교육 ▲여성친화 기업환경 조성캠페인 ▲여성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근로여성복지 서비스 등을 통한 전업주부와 취약계층여성 등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여성의 원스톱 취업지원

새일본부는 여성의 직업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취업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과 취업난 속에서도 개소 이후 4개월 동안 약 150명의 취업을 연계하고, 주부인턴제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의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직업상담

새일본부에서는 취업설계사(Job-Planner)들을 매주 2회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주민센터로 파견해 직업 상담을 하는 한편 기업을 방문해 고용조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여성과 기업의 만남을 주선”하여 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는 차별화된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동행면접까지 주선한다.

이들 취업설계사는 구직여성들이 취업한 이후에도 정기적인 취업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 멘토링 역할을 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실시

새일본부는 산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품질관리사무원 양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맞춤형 직업훈련인 ‘품질관리사무원 기초과정’을 한국폴리텍Ⅴ대학에 위탁해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전업주부 20명중 산업단지와 주부인턴제를 통해 이미 6명이 취업하였고 나머지 수료자들도 주부인턴 연계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전원 취업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6월에 있을 제2기 품질관리사무원 교육과정 외에도 산업단지내 여성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경리·회계, 마케팅 등 3개 영역에 대한 맞춤형 직업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희망일터 여성친화기업 선포’

새일본부는 ‘희망일터 여성친화기업’ 약정사업을 추진하여 원활한 여성 취업을 위한 여성친화적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경력단절 여성이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새일본부는 여성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과 취업적응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1월20일 24개 기업이 참여해 ‘희망일터 여성친화기업 약정선포식’을 열고 100대기업을 목표로 릴레이 추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취업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여성 복지 서비스로 산업단지 인근지역에 ‘희망반찬점’을 운영해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실비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자 5인이상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퇴근시간에 맞춰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

단계별 직업의식교육으로 여성 직업의식 고취

여성직업훈련과 함께 경력단절 기간 전업주부로 지낸 여성들의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여성새일찾기프로젝트Ⅰ(5일차 취업준비 집단상담프로그램), Ⅱ(1일차 잡클리닉), Ⅲ(전문가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들의 직업의식이 부족하다는 기업주의 우려를 불식하고 취업하고자 하는 여성 스스로 직업의식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12월 여성학자 오한숙희씨의 ‘당당한 여성의 3가지 독립’, 2009년 3월 전남대학교(정신분석) 이무석 교수의 ‘직업여성과 정신위생’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하여 ‘여성과 일의 의미’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취업자신감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이 일하면 풍요로워집니다”’

한편, 새일본부는 여성과 기업의 행복한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여심잡고(Job GO), 희망 UP’ 여성새일찾기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여성특화 맞춤형 직업교육인 품질검사원, 해외마케팅사무원, 경리회계사무원 등 교육과정 설명회를 갖고 주부인턴제, 여성 사회적일자리 사업 등 참여자 모집, 실업·직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클리닉, 성공메이크업, 이력서사진 촬영 등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 직업훈련과 일자리 사업설명회와 직업교육훈련생·주부인턴, 여성 사회적 일자리 신청자 모집을 통한 맞춤 취업 연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일본부 관계자는 “여성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고용불안정이 심화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경제위기가 가정경제에까지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에게 희망을 주고, 여성에게 일자리를 주는 원스톱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업이 절실한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11월5일 개소한 새일본부는 산업단지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와 경력단절 여성의 원스톱 취업지원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직업상담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여성일자리개발 ▲여성새일찾기 직업교육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지서비스(보육, 반찬)제공 ▲여성친화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여성청소년정책담당관실 사무관 황인숙 062)613-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