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급증

서울--(뉴스와이어)--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12일 당기순이익이 226억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수직상승한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예고했다.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을 하면서 수직상승한데는 유형자산처분 이익과 공장이전 및 경영혁신에 따르는 영업이익 증가분이 큰 몫을 차지했으며, 전체매출액도 463억원으로 전년대비 약4%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면서 80%이상 개선된 호실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지난해는 위성라디오를 기반으로 셋톱박스, HD라디오, 보안사업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확보하고 중국시장을 비롯한 신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편중된 사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며 “경영혁신에 따르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사옥이전과 함께 잠재된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등 올해는 확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턴어라운드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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