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3.12(목) 서울에서 「알렉세이 바라다브킨(Alexey Borodavkin)」 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과 「제9차 한-러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극동시베리아 개발협력, 러시아산 천연가스 도입방안 등 양국간 주요현안,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동정 등 한반도 정세와 지역 및 국제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작년 9월 우리 대통령의 러시아 공식 방문 이래 세친 에너지담당 부총리 방한, 레비틴 교통장관 방한, 우리 지식경제부장관의 사할린 LNG 플랜트 준공식 참석 등 고위 인사교류와 에너지협력 강화 등 실질협력을 통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내실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차기 정책협의회를 금년 하반기중 편리한 시기에 모스크바에서 개최하여 금번 협의 결과의 이행을 점검하는 등 양국 외교부간 고위 협의채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바라다브킨 차관은 3.12(목) 오후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권종락 외교부 제1차관, 김성환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등 외교 고위인사들을 만나 한·러 관계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러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도 가졌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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