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지원하는 예술영재교육 본 궤도 진입
※ 미술 분야 : 3. 21(토) 개강
이번 2009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음악·무용·전통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하여 2008년도 12월부터 1개월간의 선발 공고를 거쳐 지난 1월~2월간 지원서 접수 및 각 분야별 전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총 61명의 최종합격자를 선정하였다.
각 분야는 그 특성에 맞게 전공실기, 창의성 및 예술성검사 등 실기능력 및 잠재력을 가늠하기 위한 선발방식을 통해 1차 또는 2차에 걸쳐 합격자를 선정하였으며, 음악분야의 경우 기악 및 작곡 전공 총 17명 모집인원에 75명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기악은 전공실기로 최종합격자 14명이, 작곡은 1차 피아노실기 , 시창청음 테스트 등에서 3명, 2차 작곡실기, 창의력 테스트와 심층면접을 거쳐 2명이 선발되어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무용(발레)분야는 25명 모집인원에 총127명이 지원하여 1차 전공실기에서 27명, 2차 예술성테스트에서 19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기악, 성악, 무용, 연희 세부전공을 포함한 전통예술분야의 경우 모집인원 26명에 총 148명이 지원하여 전공실기, 예술적성검사 및 구술면접을 통해 최종 26명이 선발되었다.
※ 미술 분야 영재 : 2008년도 8월 24명 기선발, 2009년도 하반기 선발예정
예술영재교육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무엇보다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위하여 합격자 결정시 수험번호와 수험생 이름을 배제하고 심사위원들의 점수만으로 선정하였으며 심사위원이 부여한 점수 중 최고·최하점을 제하여 평균을 내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이러한 선발과정을 거쳐 입학하는 신입생은 국가차원의 제도적인 예술영재 양성체계 구축을 통해 잠재력 위주의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한다는 동 교육원 설립 목적에 따라 교육비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여 무료로 수업을 받게 되며 본교 교수 등 전국 최고의 교·강사로부터 실기능력, 창의력 및 예술성 등을 계발하기 위한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3월14일부터 10월2일까지 120시간 이상 진행된다.
이들의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분야별 주임교수는 음악분야에 김대진 교수, 무용분야 김선희 교수, 미술분야 김지원 교수, 전통예술분야 정수년 교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 교원이 겸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u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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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정명숙 02)746-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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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0일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