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기술조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기업이 도입을 희망하는 특허기술을 조사하는 수요기술조사를 진행하여, 기술을 도입할 잠재 수요자를 발굴하였다. 수요기술조사에서는 32개의 기업이 총 100개의 기술을 도입하기 원한다고 조사되었으며, 분야별로는 섬유화학 분야가 48건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전기전자(20건), 기계소재(19건), 정보통신(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렇게 조사된 기업의 수요기술을 기반으로 이번 공급기술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기술을 도입할 잠재 수요자를 확보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수요기술과 매칭되는 공급기술이 조사될 경우 특허기술거래가 성사될 확률이 매우 높다.
특허청은 ‘07년부터 잠재 수요자를 확보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수요자 중심의 특허기술거래를 지원하여, ’06년 연 34건에 불과하던 특허기술거래 성사건수는 ‘08년에는 연 72건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금년에는 연 100건 이상의 거래 성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급기술조사는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인 발명가를 포함하여, 대학·공공연구기관, 연구개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된 공급기술은 기술평가 및 매칭 심사를 통해 수요기술과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여 특허기술거래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새로 개설된 특허거래 정보센터를 통해 특허기술거래 전문가의 수시 기술이전 상담이 지원되므로, 특허기술이전 전략의 수립뿐 아니라 기술거래 협상 및 중개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적 자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최근 국제적인 신용경색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기업의 사업 여건이 매우 악화되고 있으나, 외부 특허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으로 위기상황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우수한 특허기술이 많이 발굴되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 공공연구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공급기술조사 관련 신청 서식은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나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기술평가팀(02-3459-2851, 28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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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진흥과 사무관 김현표 (042-481-8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