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섬지역 화재는 총 60건으로 2명의 부상자와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주택에서 18건이 발생해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며 올 들어서도 2월 말 현재 9건이나 발생했다.
실제 지난 2월 21일 신안군 안좌면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에서 취침중이던 박모(80) 할아버지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한 안타까운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 소방본부는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섬지역 안전을 위해 ‘재난사고 없는 마을’ 사업을 도입, 신안 증도 우전마을과 여수 낭도 여산마을, 고흥 시산도 시산마을, 완도 넙도 내리마을, 영광 송이도 송이마을 등 5곳에서 시범 실시한다.
이들 마을에는 1천여만원의 사업지를 들여 화재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기함 등 진압장비 31개소 설치한다.
또한 주택화재 예방 및 초기진압을 위해 200여세대의 독거노인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을 추진하는 등 섬 지역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가뭄에 따른 건조기가 계속되는데다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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