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본격적으로 산불재난이 우려되는 시기를 앞두고 산림청, 전라북도, 정읍시 등 각급 행정기관과 소방, 군부대, 경찰, 적십자사 등 60여 기관·단체와 민방위대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장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마을과 사찰 대웅전으로 번진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훈련을 중점 실시하여, 소중한 문화유산과 국민의 생명, 재산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유관부처·기관·자치단체 간의 협조체제와 재난대응능력을 종합 점검하게 된다.
2009. 3. 17(화) 11:00경 정읍시 부전동 193-1 부전마을 인근 산림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하여, 동 자치센터, 119센터, 민방위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긴급출동 하지만, 건조한 날씨와 거센 바람을 타고 내장사 방향으로 급속히 번지고 인근 5개 마을이 위급해 진다.
이에 따라 인근 마을에서는 동 자치센터, 민방위대원,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이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의용소방대는 마을로 옮겨 붙은 화재를 긴급 진화한다.
한편 산불이 내장사 방면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 산림청 등 헬기 3대 등 진화장비가 총 동원되어 유기적인 진화작업을 진행한다.
강력한 불길이 내장사로 접근하는 가운데 대웅전에 옮겨 붙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하늘에서는 헬기가, 지상에서는 주지를 비롯한 사찰 승려와 민방위대원,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이 총 동원되어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진화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화재가 전라남도 장성군으로 확대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현장을 지휘 방문한 이달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에게 재난지역선포를 건의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남도 장성군내 화재사고 피해 발생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 범정부적 재난대응체제로 전환, 대규모 재난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보호에 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연구·분석,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앞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 완벽한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 예방전략과 2100-5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