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더 정확하게 훨씬 빠르게’ Intermold 전시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자동화사업본부 (자동화사업본부장 은민수 부사장, www.siemens.co.kr/automation)는 오늘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www.intermoldkorea.com, Intermold Korea 2009, 이하 Intermold)에 참여해, ‘더 정확하게 훨씬 빠르게’(More Accurate Much Faster)란 주제로 자사 컴퓨터 수치제어(Computer Numerical Controller) ‘840D sl’을 비롯한 다양한 공작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Intermold는 금형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전문 전시회로, 제조업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계 자체를 만들어내는 ‘기계의 기계’ 격인 공작기계 솔루션과 다양한 관련 솔루션들을 전시한다. 예를 들어, CNC 선반, CNC 밀링, 연삭기, 머시닝 센터 등의 공작기계와 사출성형기, 압출성형기 등의 성형기계, 다양한 설계 및 제조관리 솔루션인 CAD/ CAM 솔루션 등이 주요 전시품목이다.

CNC란 산업현장에서 제품을 제조할 때 컴퓨터를 통해 수치를 입력하면 기계가 이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정밀하게 제품을 깎거나 성형하는 기계류를 말한다. 지멘스는 CNC 솔루션으로 ‘SINUMERIC’ 시리즈를 갖고 있으며, 작년 전시회를 통해 802D sl과 840D sl 등 제품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전시 품목은 840D sl 이외에도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과 모터 모듈, 5축 머시닝 센터 등이 포함된다. PLM 솔루션은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제조까지 말 그대로 제품이 기획되면서부터 실제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해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실제 제품을 만들어보기 전에 컴퓨터로 협업을 통해 가상 스케치를 해 볼 수 있으므로 막대한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을 가져온다. 지멘스는 지멘스PLM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련 솔루션을 국내외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장인 은민수 부사장은“금형 및 공작기계 부문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기계의 기계’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전체 산업에 파급효과 및 영향력이 매우 큰 분야라 할 수 있다. 지멘스는 CNC, PLM 등 전자 자동화 기기부터 모터, 5축 머시닝 센터까지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계가 보다 정밀하고 훌륭한 품질의 제품을 ‘더 정확하고 훨씬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전시회가 제조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많은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참가 의의를 밝혔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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