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그냥 두어도 정말 나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란 쉽게 느껴졌지만 실제로 쉬운 일은 아니었다. 스테로이드 사용이 습관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중단하게 되면 리바운드 현상을 이겨내야 하는데 그 증상이 실로 심각했던 것이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 하면 된다는 책의 내용을 따르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도심에 사는 사람에게 아토피의 환경적 요인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집안을 쾌적하게 만든다고 해도 배기가스나 매연 간접흡연,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심은 집밖으로 한발만 나서도 온통 오염물질이기 때문이다.
집에서만 살아야 한다면 너무나 가혹한 일일 것이다. 아토피 치료전문 수원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은 아토피는 환경에서 오지만 체질적인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예전에는 아토피라는 병이 없었지만 환경적인 문제로 아토피가 발생되기 시작했고 그것이 유전이 되고 또 계속적인 발병과 아토피에 대한 무지를 통해 체질적인 문제로 고착되어있다는 것이다.
체질적인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는 분명 치료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그것에 대한 대책도 많이 나오게 되었다. 약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생긴 무조건적인 약과 치료의 거부보다는 좀 더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배정규 원장은 치료에는 3단계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해독, 정화, 순환기능을 치료하는 것이다. 첫째로 소장, 대장, 간을 치료하여 몸 안에 독소를 해독하게 된다. 둘째로 심, 폐,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호흡기로 들어와 혈액에 녹아 들게 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인체의 기능을 정상화 시킨다. 셋째로 피부혈액순환을 원활 하게 하여 순환기능을 강화시켜 아토피 체질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이 몸의 열 조절 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육체의 한.열 조절이 조화되게 되면 세포기능이 회복되게 된다. 이러한 치료 방법으로 환경적인 요인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몸의 기능을 강화하면 면역기능 또한 강해지고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게 된다.
석문한의원은 몸과 마음과 정신을 하나로 보고 3차원의 조화를 통해 건강을 조화롭게 풀어나간다. 어느 하나를 치료하기 위해 다른 곳을 나빠지게 하지 않기 때문에 리바운드 현상이 나 고통이 없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사용했다면 서서히 줄이면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해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완화시키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대로 두는 것만이 자연요법이 아니다. 이미 우리의 몸과 마음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에는 자연과 멀어졌고 너무나 약해져 있다. 몸과 마음을 자연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지혜가 요구된다.
[도움말 : 아토피 치료전문 수원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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