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I 파이어프로(FirePro)™ 그래픽 가속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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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코리아
2009-03-16 10:59
서울--(뉴스와이어)--AMD는 오늘 뛰어난 전력효율로 최소한의 전력을 소모하는 LP(Low Profile, 크기가 작고 슬림한 형태의 그래픽카드)형식의 쿼드 디스플레이 그래픽 가속기 ATI 파이어프로™2450을 발표했다. 18와트 이하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이번 그래픽 가속기는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의 AMD리더십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다.

AMD 프로페셔널 그래픽 부문의 수석 책임자인 자넷 마츠다(Janet Matsuda)는 “ATI 파이어프로 2450은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안정성과 IT 부서에서 요구하는 효율성을 모두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IT 관리자들은 한번 테스트를 하면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했을 때 안정성있게 작동하는 카드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력을 적게 소모할 경우, 시스템의 시원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높은 안정성과 제품 수명에도 일조하게 된다. 또한, 이 제품은 소형 폼 팩터(form factor)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그래픽 가속기는 금융 분야나 공정 제어분야와 같이 두 개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완벽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LP(Low Profile) 형태로 설계된 ATI 파이어프로 2450을 통해 IT부서는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PC, AMD 혹은 다른 프로세서를 활용한 도킹 스테이션 등 폭넓은 범위의 시스템에 적용할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표준화 할 수 있다. ATI 파이어프로 2450은 512MB 의 온 보드 그래픽 메모리를 채택하여 미디어 스트리밍 재생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 에어로(Microsoft Windows Vista® Aero)에 대한 완전 지원을 포함해 여러 개의 창을 띄워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동시키는 등 높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이 모든 과정에서 평균 전력 18W 이하로 작동하면서 실질적으로 어떤 멀티뷰 환경에서도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ATI 파이어프로 2450은 PCI Express 2.0을 지원하고, 쿼드 DVI-I 혹은 VGA용 2개의 VHDCI 커넥터를 연결 케이블(breakout cable)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연한 출력 구성을 할 수 있으며, 최대 화면을 위해 다수의 고해상도 모니터를 작동시킬 수 있다.

ATI 파이어프로 2450은 많은 선도적인 금융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ATI 파이어MV™ 워크스테이션 카드를 대체하는 ATI 파이어프로 멀티뷰 최신 신제품이다.

새로운 ATI 파이어프로 2450 그래픽 가속기는 소비자 가격으로 미화 499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ATI 파이어프로™ 그래픽 가속기는 시스템 통합(SI)업체 및 채널파트너들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ATI 파이어프로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 http://ati.amd.com/products/workstation.html 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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