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나대지나 자투리땅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특히 물청소를 통해 묵은때 세척을 강화하여 시행한다. 첫날 3월 16일(월)은 염화칼슘 잔류물과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중앙분리대, 안전지대 등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3월 17일(화)은 보도바닥과 분전함 등 가로시설물, 화단 등에 쌓인 먼지를 물청소하고, 3월 18일(수)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대한 물청소와 터널, 고가차도, 교량, 방음벽 등 세척작업을 한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도로물청소차 244대, 노면진공청소차 156대, 보도물청소장비 12대 등 412대의 장비와 청소차량 운전원, 환경미화원 등 총 4,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빌딩, 간판, 점포 및 가판대 주변 청소 등은 빌딩·점포관리자 및 가판대 업주 등으로 하여금 청결을 유지토록 「내점포 앞 자율 물청소」에 참여를 협조 요청하고, 변전함, 공중전화박스, 지하철 환기구 등 가로 시설물은 관리주체인 한국전력공사, KT, 서울메트로 등이 자체계획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한편, 25개 자치구에서는 3월 16일(월)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주민자율청소 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새봄맞이 시범행사를 실시하는데, 약 2만 5천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청소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었던 찌든 때를 깨끗이 청소하여 새봄맞이를 준비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포함 3월 16일부터 22일 까지 「수목 세척기간」으로 정하여 도로변의 가로수 및 녹지대 수목과 지정보호수 등을 세척 한다.
겨울철에 낙엽이 떨어지는 활엽수와 달리 잎이 남아있는 상록수는 건조기인 겨울철에 차량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공해물질 등이 잎에 흡착되어 황화 현상이나 잎의 괴사 등으로 수목의 생육에 장애를 초래함은 물론 가로수로서의 미관도 저해하기 때문이다.
수목의 세척은 고압분사 분무기를 활용, 물을 식물표면에 살포하여 기공을 막고 있는 오염물질을 씻어 냄으로써 수목의 호흡 및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하는데, 우선 차량 통행량이 많은 250개 노선의 가로수와 녹지대 수목 등 1,250천주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가로 종량제 봉투「배출시간 축소」→ 노출 최소화‘
서울시는 도심의 주요상가나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대로변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몰후 ~ 일출전’에서 오후 10시 전후로 3시간내외에 배출하는 「배출시간 단축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종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시간이 ‘일몰후 ~ 일출전’으로 장시간 도로상에 쌓인 채로 노출되어 시민의 불쾌감을 주었고, 도시청결은 물론 미관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상가번영회 등 주변 상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는데, 많은 상인들이 영업환경 개선 차원에서도 상당히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종량제 봉투 배출시간 단축에 의해 종로구의 대학로(혜화로 ~ 이화로), 관철동, 인사동길(북인사 ~ 남인사), 종로(1가 ~ 6가), 삼청동길(동십자각 ~ 삼청테니스장)은 기존 ‘일몰후 ~ 일출전’에서 ‘오후 2시 ~ 새벽 1시’로 배출시간이 축소되고, 중구의 소공로, 무교로, 청계천 1,2가의 도로가 기존 18:00 ~ 24:00에서 23:00 ~ 24:00으로 단축되어 운영된다.
다른 자치구에서도 주요도로에 대한 배출시간 단축제도를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이에 대해 우선 중점 계도하고, 계도 이후의 위반자에 대해서는 3~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한편, 배출시간 축소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1회 쓰레기 수거를 2회로 확대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자가 자기점포 앞에 배출하지 않고 도로상의 한 지점에 쌓아놓는 거점배출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서도 우선 계도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5~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환경미화원 하복 근무복 지급‘
아울러, 서울시는 새로운 다자인의 환경미화원 하복(간절기) 근무복을 4월중 6,000여명의 환경미화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금년 2월 형광연두색에 고휘도 반사테입을 입체적 형태로 부착해 주·야간 안전도와 방습, 방오(오염방지) 등의 기능성을 갖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의 환경미화원 동절기 근무복을 보급하였는데, 환경미화원의 작업중 안정성 확보는 물론 만족도가 높고, 밝은색 계통의 환경미화원 근무복이 주는 청량감으로 도시의 청결이미지가 한층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매우 많았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차제에 하복(간절기) 근무복까지 새롭게 디자인하여 제공함으로써, 세계디자인 수도에 걸맞은 클린도시의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거리환경 위생작업도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전문분야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근무복 역시 형광색의 고휘도 반사테입과 기능성 소재를 사용, 안전과 기능을 함께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의 간절기복을 지급함으로써 새벽 작업시 날씨가 추울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근무복외에도 안전모, 안전화는 물론 청소작업에 사용하는 빗자루, 쓰레받이 등 작업도구까지도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쓰레기 수거차량 등 청소차량 4종(수송용, 수집용, 노면청소, 물청소)에 대해 외장디자인을 제작하였는데, 금년중 색상이 노후된 차량 위주로 1,480여대에 대한 외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이 도입되는 외장디자인은 주·야간의 명시성, 안전을 위한 다른 차량과의 차별성, 위생적 느낌을 주는 청결함, 유지보수 및 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였으며, 저명도의 쿨 그레이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배색 바탕위에 환경미화원 복장의 색상인 형광연두색을 포인트 칼라로 사용, 환경미화원 근무복과 통합된 디자인으로 제작해 청소작업에서의 통일성을 나타냈다.
아울러, 청소차량의 외장만이 아니라 쓰레기 수거차량 후방의 덮개 부분의 개선 등을 통해서, 쓰레기 수거나 차량 이동시 악취가 나지 않고, 차량에서의 쓰레기 노출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쾌감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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