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인사동 스캔들’ OST 참여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통쾌한 1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2009년 봄, 충무로의 뜨거운 이슈를 예고하고 있는 <인사동 스캔들>! 여기에 천재복원가 역으로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래원이 시원하게 영화음악 작업에 참여해 화제다! 이 배우, 벌써 네번째 OST 작업 참여다.

김래원, 영화음악감독 방준석과 만나다!
벌써 네번째 음반 작업!!

이번 <인사동 스캔들>에서 김래원이 부른 노래는 ‘윤도현 밴드’가 부른 ‘오늘은’. 복잡한 세상,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자는 내용을 담은 노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가볍고, 통쾌한 메시지와도 연결되어 배우와 제작사가 만장일치로 결정한 노래라고.

이번 영화음악은 <고고70> <님은 먼곳에> <라디오 스타> 등 작업만 하면, 수상과 더불어 인기 OST 로 만들어버리고 마는 영화음악의 마에스트로 방준석 음악감독이 함께 했는데, “김래원씨가 발성이 좋고, 노래를 부르는데 있어 힘차고 꾸밈없다. 윤도현 밴드가 부른 ‘오늘은' 이라는 노래 역시 영화 내용적인 부분이나 이강준이라는 캐릭터로서가 주는 템포와 느낌이 잘 맞는 것 같다. 또, 그가 부르기 편하고 스스로 신나는 노래여야 하니까 밝고 경쾌하고 힘찬 음악이라 좋았다.” 고 말하며 선곡이유와 작업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작업한 스텝들 역시, 전문가수의 기술보다 영화적 캐릭터와 100% 일치하는 보컬의 느낌이 전반적으로 음반작업에 큰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해했다는 후문. 이에 노래를 부른 김래원은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 아닌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나는 그저 신나게 불렀을 뿐이고 아마 감독님이 더 좋게 만들어주실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김래원이 영화속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바라기> 그리고 드라마 <식객> 이후 네번째. 음반작업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유독 많은 배우이기도 하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 속 타이틀 곡을 부르는 배우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화적 느낌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선균, <베토벤 바이러스> 장근석, <에덴의 동쪽> 송승헌 등이 노래를 불러 인기를 끌었고 영화에서는 음악영화를 많이 하는 탓이기도 하지만 조승우가 멋진 노래실력을 자주 선보여 인기를 끌었고 <사생결단> 황정민, <님은 먼곳에> 수애, <모던보이> 김혜수, 최근 <키친> 신민아 역시 음반작업에 참여해 OST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초로 그림복원 및 복제를 둘러싼 통쾌한 그림전쟁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은 4월 말 개봉과 더불어 영화 OST 도 출시할 예정인데 현재 한참 음악작업중인 방준석 음악감독은 “사기극이기긴 하지만, 최대한 어둡거나 무거운 느낌을 배재하고 가볍고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느낌을 주려 한다. 기본적으로 템포가 빠르고 통쾌한 느낌을 가져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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