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마케팅으로 기업이미지와 이익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오르시아 쥬얼리, 유니세프 후원
행위는 그것의 옳고 그름을 떠나 진정성을 담을 때 의미를 가지며, 의미 있는 행위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이다.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그의 선종은 이미 아이돌 스타를 공익 홍보 대사나 광고영상에 등장시키는 마케팅 이상의 효과를 넘어섰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현대의 기업 역시 고객에게 헌신적인 자세를 취하는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다. 한 기업의 문화 자체가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서구사회에서는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기부문화도 함께 발전해왔다.
환경 지킴이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그린마케팅도 그 일환이며, 기부금이나 후원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행위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의 신의는 더욱 굳건해진다. 국내에서도 점차 공익 마케팅이 늘고 있으며,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 등의 후원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가꾸고, 국제 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기업 활동을 하면서 수익 창출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마케팅 또한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이고요. 하지만 소비자와 기업 양측에 혜택이 돌아가는 의미 있고, 인간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오르시아 쥬얼리 대표 한영진씨는 인간애(愛)를 담은 마케팅을 고심하다 작년 하반기 유니세프와의 후원 협약을 맺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소비자와 디자이너의 소통을 통해, 휴머니즘을 디자인에 입힐 수 있는 오더 메이드 (order made: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생산하는 방식) 쥬얼리는 오르시아라는 기업이 추구하는 마케팅 모토를 잘 반영한다. “가장 좋은 마케팅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들이 꿈꾸는 바를 실현시켜주는 것 아닐까요?” 한영진씨뿐만 아니라 현대의 CEO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 때는 정치권과 함께 인색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여겨졌던 기업은 공익 마케팅을 통한 태도 변화를 보여주며, 그간 미뤄둔 소비자와의 유대를 쌓고 있다. 기업의 사회참여가 늘어날수록 유니세프 등의 구호단체의 활동은 활기를 얻고, 국민들의 동참도 늘어나고 있다. 공익 마케팅의 확산 분위기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환영할 만한 마케팅 트렌드로 평가되고 있다.
오르시아 개요
이태리어의 합성어로 금빛으로 빛나는 별들의 강이라는 뜻의 ORSIA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줄 아는 아름다운 신세대 여성을 위한 Hand Made Jewelry 브랜드 입니다. ORSIA의 디자인 철학은 앞서가는 감각, 섬세한 우아함을 모토로 고객 한 분 한 분의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창출하여 디자인하므로 누구보다 돋보이게 하는 것이며 Jewelry Design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는 고객으로 하여금 차별화된 제품 만족과 더불어 자사의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냅니다. 또한 ORSIA는 청담동 명품 웨딩 거리에 매장이 위치한 강점과 아울러 高 품질의 Couple Ring, Wedding Jewelry(예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or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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