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개통이후 한차례도 인상하지 않은 제2순환도로의 통행료를 오는 4월1일부터 인상한다.

또한, 기존 승차정원이나 적재중량으로 구분하던 차종분류 기준을 기계적으로 명확히 분류 가능한 차량의 규격(축수, 윤폭, 윤거) 기준으로 변경한다.

이에따라, 소형차 요금은 두암IC~지원IC까지 1구간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인상되고, 효덕IC~풍암지구까지 3구간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단, 화물자동차가 주종인 중형차와 대형차의 통행료는 생산·유통 등 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동결키로 했다.

특히, 현재 1:2.0:2.5인 소형:중형:대형의 요금비율을 타 민자도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1:1.3:1.7로 조정될 때까지 동결할 계획이다.

제2순환도로 통행료와 관련해 민자사업 실시협약에 매년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인상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고속도로와 타 도시의 민자도로는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계속 인상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지금까지 인상을 억제해 왔다.

시 관계자는 “통행료 미인상분을 광주시가 재정보전으로 부담해 올 한해동안 33억원, 2010년에는 66억원으로 추가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의 부담이 갈수록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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