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시가지를 통과하는 지방하천 생태공간으로 거듭난다.’

전라남도는 시군 소재지를 통과하는 지방하천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올해 총 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광양읍 동천 6.5km 등 5개소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범 대상지는 광양읍 동천을 비롯해 장성읍 단광천 4.5km, 구례읍 서시천 4.0km, 영암 군서천 3.2km, 곡성읍 학정천 4.0km 구간 등으로 영산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올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수질개선 및 홍수방지를 위한 퇴적토 준설, 자연학습장과 생태체험장, 산책로·자전거길, 수변광장 등 친수시설 조성, 하천유지수 공급, 하천 물길복원과 생태 숲 조성사업 등을 벌여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영산강과 섬진강의 지류인 이들 하천은 특히 시군 소재지와 근접해 지역주민들의 친수공간 활용도가 높고 역사 및 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 개선효과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다른 시군 소재지와 근접한 나머지 하천도 도시 미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 친화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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