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374명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1%가 작년 상반기에 비해 최근 ‘야근횟수가 늘었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51.2%가 ‘업무가 많아져서’를 꼽았고, ‘회사에서 야근을 강요해서’(24.4%), ‘주변에서 모두 야근을 하기 때문’(20.2%)이 뒤를 이었다. ‘구조조정 대상자로 선정될까봐’(10.7%), ‘야근수당을 받기 위해’(4.8%)라는 이유도 있었다.
실제로 최근 직장인들의 주 평균 야근횟수는 3.5일로, 작년 상반기(2.7일) 대비 0.8일 정도 늘었다. 주당 야근시간은 평균 10.7시간으로 집계됐으며, 이 또한 지난해(8.1시간)보다 약 2.6시간 길어졌다.
반면 작년 상반기 대비 야근수당 지급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55.2%가 ‘변함없다’고 답했고, 27.0%는 ‘작년에는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답변했다. 이어 ‘작년보다 액수가 줄었다’(15.0%), ‘작년보다 액수가 늘었다’(2.0%), ‘작년에는 없었는데 생겼다’(0.8%)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현재 받고 있는 야근수당은 평균 3,060원으로, 작년(5,280원)과 비교해 시간당 2천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없다’는 응답이 69.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5천원~1만원’(12.5%), ‘5천원 미만’(8.5%), ‘1만원~1만5천원’(4.9%), ‘1만5천원~2만원’(1.6%), ‘2만원~2만5천원’(1.4%), ‘3만원 이상’(1.2%), ‘2만5천원~3만원’(0.5%) 순이었다.
한편 야근수당이 야근횟수(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35.6%가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25.5%), ‘약간 영향을 미친다’(23.8%),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5.1%)가 뒤를 이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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