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덕 지역특산물전 방송
롯데홈쇼핑은 18일(수) 오후 3시 20분부터 90분 동안 ‘영덕 지역특산물전’을 특집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영덕 지역 대표 특산품 ‘영덕 대게(500g 2마리, 5만 9,000원)’를 판매한다. 영덕 앞바다는 갯벌이 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이루어져 영덕 대게는 다리가 길고 속살이 쫄깃한 것이 특징.
롯데홈쇼핑은 직거래를 통해 주문 후, 바로 잡은 영덕 대게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배송해 고객은 축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산지의 신선한 대게를 홈쇼핑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 12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진행돼 축제를 미리 홍보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대게 외에 영덕 지역 특산품 사과인 ‘키토플(6kg 22~24과)’도 함께 선보인다. ‘키토플(chitople)’은 키토산! (Chitosan)과 애플(apple)의 합성어로 대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뿌린 토양에서 재배한 후, 키토산 수용액을 표면에 코팅한 사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친환경 품질인증과 우수농산물 생산제도 인증을 거친 영덕지역 특산품이다. 친환경 용법으로 재배 후, 오존수 세척을 거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웰빙 사과로 인기가 높다.
또, 주문 후 당일 도정해 배송하는 북영덕농협의 ‘칠보미(20kg, 4만4,900원)’, ‘햇살촌 간꽁치(17팩 34마리, 2만9,900원)’ 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을 위해 쇼호스트가 양반, 마님 등 전통 복장으로 분장하고 꽁트 형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농악대를 초청하는 등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특산물의 장점 및 제조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직접 홍보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1천만원을 영덕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 이상호 수석상품기획자는 “차별화된 지역 특산물을 홈쇼핑을 통해 소개하면서 지역특산물의 판로개척 및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 지역 밀착형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창 복! 분자 축제, 영주 풍기 인삼 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지역특산물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5년 7월 경북 영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농·수산물 등을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지역특산물전을 진행해왔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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