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로 분류되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나, 환경 및 인체 축적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UNEP(국제연합환경계획,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9종의 살충제와 잔류성이 낮아 현재 사용되고 있는 4종의 살충제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일반인 320명의 인체축적수준을 조사하였다.
※ 사용이 금지된 9종의 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유기염소계 살충제
Aldrin, Chlordane, Dieldrin, DDT(2,4-DDT, 4,4-DDT, 2,4-DDE, 4,4-DDE), Endrin, Heptachlor, Hexachlorobenzene(HCB), Mirex, Toxaphene
※ 현재 사용중인 4종 : 유기염소계 살충제 3종; β-Endosulfan, Dicofol, Tetradifon,
기타 1종; Lindane(γ-HCH)
조사결과, 1970년대에 이미 사용이 금지된 된 DDT류와 HCB의 평균노출은 미국이나 캐나다와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잔류성이 낮아 현재 사용 중인 살충제의 경우도, Dicofol과 β-Endosulfan은 초등학생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성인에서는 1.7%, 0.4%에서 각각 검출되었으며, Tetradifon은 성인 12.5%, 초등학생 1.2%에서 검출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체축적률이 높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머릿니 치료를 위한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γ-HCH의 경우, 노출빈도는 성인 4%(10명)와 초등학생 6%(5명)로서, 이 중 5명(성인 1인, 초등학생 4인)은 해당 의약품 사용경험이 있고, 10명(성인 9인과 초등학생 1인)은 사용과 관계없이 γ-HCH가 검출되어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노출원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청에서는 린단제제의 경우 머릿니치료제로서 현재까지 미국 등 외국에서도 사용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어린이에 대하여는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장기처방(사용) 자제 등 처방 및 복약지도 시 유의하여 줄 것을 의약전문인에게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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