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시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느끼고 혼과 맥이 살아 숨쉬는 전통공예작품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종목을 지정하고 그 맥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26명의 작품 95점이 3월 18일 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꿋꿋하게 계승·보전해 온 공예 예술품으로 우리 고유의 생활문화에 대한 멋과 향수를 느낄수 있는 추억의 시간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며 전시 기간동안 “작가와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직접 작가의 작품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며 싸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작품 관람은 전시 기간동안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출품되는 작품은 나비당초문혼수함(손대현),제비연화접시(김환경),인로왕보살번매듭(김은영),화조국화문함(정명채),국궁(권무석),마미체(최성철)등 95점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진도시들이 독특한 문화를 기반으로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때에 우리고유의 멋과 향기가 베어 있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국 문화재과장 이충세 02-2171-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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