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 한식출장요리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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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11:30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총 12일간 전통음식 계승에 관심 있는 도내여성 30명을 선발하여 한식출장요리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한식출장요리과정은 가정에서 일반식재료를 이용하여 맛과 품격을 높여주는 한식요리의 대표적 메뉴를 통해 연회음식의 조리법을 습득하고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음식을 서비스 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육 수료후에는 출장연회사 자격증 취득 기회제공 뿐만 아니라 부업활동도 할 수 있어 2009년 전통음식학교 운영 6개 과정 중 제일 인기가 많은과정이며, 총 12회에 걸쳐 실시하는 본 교육은 은행죽, 낙지꼬지 요리실습을 시작으로 떡갈비, 삼색전 등 주5일제 근무와 편의성을 선호하는 실습메뉴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인수 자원식품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여성인재 양성의 취지로 실시하는 2009년 한국전통음식학교 첫과정인 만큼 교육생의 개인적 역량 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도록 교육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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