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임 은행장에 이백순 선임

서울--(뉴스와이어)--신한은행(www.shinhan.com)은 “2009년 3월 17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이백순 은행장 내정자를 신임 신한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백순 은행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임직원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취임식에서 “강건한 은행(Strong & Healthy Bank), 존경과 신뢰를 받는 공의(公義)로운 은행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선진국 은행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현 상황에서 냉혹한 현실을 올바로 직시하고 모든 역량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우리가 겪는 위기는 기본 역량을 재구축하고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을 준비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로서, 우리는 기본에 충실하여 우리의 지향점과 조직의 철학을 다시 생각하고 핵심역량과 건실한 성장기반을 굳게 다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 신한은행의 자랑스런 도전의 역사, 승리의 새 장을 힘차게 열어 가자”고 말했다.

앞서, 신상훈 前 은행장은 이임사를 통해 “통합은행의 비전인 THE Bank는 가장 아름다운 은행, 유일한 은행이자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열망을 담은 만큼, 리딩뱅크로서 근본에 충실하고 고객중심의 원칙을 한결같이 지켜나가 통합은행의 비젼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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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홍보부 채수웅 팀장 02-215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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