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상대비 현장체험교육’ 호응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비상시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비상대비 현장체험교육이 기관·단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과 부녀회원 위주로 실시해온 교육을 올해는 사회단체 종사원까지 확대해 실시키로 하고, 교육 수요를 조사한 결과 18개기관·단체에서 1,250여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상대비교육은 최신 시설로 구축된 시청 화생방대피시설에서 안보관련 영상물 상영, 방독면 착용요령 실습, 비상식량 시식 등 내용으로 90분간 실기와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을 책받침으로 제작, 배부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 첫교육은 오는 19일 서구 상무1동과 금호2동 통장단(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2월까지 매월 3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박수천 시 자치행정과 비상대책담당은 “방독면을 직접 착용해 보고 비상식량도 시식하는 등 체험교육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비상대비업무 특수시책으로 시 충무시설을 개방해 비상대비 체험학습장으로 활용, 2007년 10회(440명), 2008년 19회(630명)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대비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자치행정과 사무관 박수천 062)613-295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