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방지마스크 구입 주의 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황사방지마스크의 안전한 선택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식약청은 일부에서 황사방지용으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마스크를 황사방지마스크로 허위·과대광고 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국민들이 제품구입시 허가 및 적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황사방지마스크는 작년 3월 최초 허가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으며, 식약청에서는 황사방지마스크의 허가현황을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의약외품 정보방→소비자를 위한 정보방)에 게재하고 있다.
※ 황사방지용 마스크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안면부누설율,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과한 제품만 “황사방지용”을 표기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2월 마련한 「황사집중발생기간(3월~5월) 중 황사방지마스크 특별관리방안」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을 통해 일반마스크를 허위·과대광고 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중에 있으며, 또한 허가받은 황사방지마스크 중 시중에 유통 중인 5개사 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개 제품(세창안전, 프레쉬에어황사마스크(S-1))이 성능시험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을 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식약청은 황사방지마스크에 대한 주기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국민들이 우수한 성능의 황사방지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황사마스크는 일반약국 뿐만 아니라 동내 슈퍼나 대형 할인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책과 (02)3156-8012 의약품관리과 (02)3156-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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