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컨 터미널’ 사업 설명회 개최
이날 설명회는 주최 측인 UPA 이채익 사장, ㈜동방 장세강 사장을 비롯하여 주봉현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정창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과 서울 소재 선사 및 포워더 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UPA가 울산신항 ‘컨’터미널(이하 터미널)의 최대 운영 주주사인 ㈜동방과 공동으로 갖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개장과 함께 본격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항 홍보영상물 상영과 터미널의 PT(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PT는 터미널 현황과 이용시의 장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터미널 개장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선사나 포워더 업체에서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가 있었다.
현재 터미널(6선석, 안벽1,260M, 부지 39만㎡)은 이달 16일 기준 공정율이 96%에 달해 있고 야적장의 일부 포장만 남겨둔 상태로 7월 개장이 순조로운 상태다. 또 이 터미널은 울산항에 최초로 5,000TEU급 선박 접안이 가능하다.
한편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신항만에 걸맞는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해 배후도로망, 신항만 인입철도 개설사업, 자유무역지역 추진사업 등 지역차원의 지원체계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선사와 포워딩업체에 대하여 새로운 도약을 하는 울산신항 시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UPA는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항만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한 ‘화물유치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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