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그린에너지분야 기업설명회 개최
이번 기업설명회는 4~5월경이 되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에 대해 도내 기업들이 사업내용을 알지 못해 참여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기업체가 부족한 현실에서 일반 부품소재 기업들이 그린에너지 분야로의 전환, 신규진입 관련 분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의 최용규 박사의 발표로 대경권 선도 산업 추진방향 및 기업참여방안이 소개되고 포스텍의 정종식 교수가 수소연료전지분야 프로젝트, 영남대학교의 정재학 교수가 태양광분야 프로젝트와 관련부품소재산업 전환방안강연하고 기업체의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은 대경권의 경우 그린에너지와 IT 융복합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린에너지분야의 경우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3년간 각각 5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의 대기업이 주도하고 관련 부품소재 중소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연계를 통하여 3년 이내에 글로벌 수준의 상품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 파크 전략산업기획단,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구미전자 정보기술원, 포스텍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영남대 RIC(지역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며 포스코파워, 포스콘, LG전자, 웅진폴리실리콘, 실트론이 후원한다.
경북도 경제과학진흥국 관계자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은 기업체의 상품개발 지원이 핵심이다. 선도산업을 통해 지역 기업체의 많은 참여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그린에너지 기업체가 지역에 집적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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