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날씨-우리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한다.

이를 위해 3월 20일(금) 14시부터 22일(일) 18시까지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 다목적 홀에서 기상전시회와 기상사진전(27일 까지)을 열고 23일(월)에는 기념식과 특별강연을 어울림 홀에서 개최한다.

기상전시회는 기상역사, 기상상품, 장비, 엄홍길 홍보대사의 산악기념품 등을 20개 부스에 전시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기상관련기관 및 기상사업자 등 총 11개 기관(업체)이 참가하며, 기상사진전은 총 2039점의 출품된 응모자 중 입상한 최우수 작품을 포함한 총 5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2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는 어울림 홀 대강당에서 IPCC 부의장 이회성 박사가 ‘기후변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10시 3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하게 되며, 이 자리에서 유공자 및 기상사진전 수상자 포상과 엄홍길 휴먼재단에 기상청 직원이 모금한 후원금도 전달한다.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 협약이 발효된 날을 WMO는 세계 기상의 날로 정했으며, WMO 회원국 기상청은 매년 3월 23일을 맞아 기상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기념하고 있다. WMO는 1951년 UN 산하 전문기구로 지정된 국제기구다.

WMO는 매년 세계 기상의 날 주제를 정하는데, 올해는 ‘날씨, 기후 그리고 우리가 마시는 공기’를 주제로 정하였다. 이는 “세계기상기구 활동을 토대로 이룩한 환경관련 문제의 통합을 기리기 위함이다.

2009년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미셸 자로 WMO 사무총장은 “대기조성 자료의 활용여부가 아직 불투명했던 시기에 기상학자들이 축적하고 저장한 결실로 나타난 다수의 자료들이 비엔나 협약, 몬트리올 의정서, 지구정상회담유엔환경개발회의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히 용기를 북돋운다.”며 세계기상기구의 모든 회원국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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