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해외봉사단 통합 브랜딩 및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 구축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 장관은 3.17(화)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제1차 보고회의에서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Korean Supporters(정부파견 해외봉사단 통합 브랜드 가칭)’ 및 ‘Global Korean Network(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에 대해 보고하였다.

※ 금번 회의에서는 상기 과제를 포함, 총 10개 부처 대표과제 보고

외교부는 현재 외교부(KOICA), 행안부, 교과부에서 파견하고 있는 2,000~3,000명 해외봉사단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 향후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에 이어 ‘세계 2위’의 해외봉사단 파견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중 국민들과 함께 통합 브랜드 공식 명칭을 선정하고, 4월중 통합 브랜드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 ‘한국 해외봉사단’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존 해외봉사단 파견사업간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봉사단원들의 글로벌 역량 및 국민 참여기반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해외봉사단을 ‘성숙한 세계국가’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국가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교부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700만 우리 동포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Global Korean Network) 구축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통합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재외동포의 역량 및 동포사회와 모국간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동 사업은 △재외동포 대상 정보제공 대표 사이트인 코리안넷(Korean.net)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 한상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 통합 인물 DB 구축을 골자로 추진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과/재외동포과 732-5647 2100-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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