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정치문화교육작업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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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09-03-17 15:49

서울--(뉴스와이어)--2009.3.18(수)-19(목)간 콜롬비아에서 제6차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정치문화교육작업반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 우리측은 전홍조 중남미국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며,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동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33개 FEALAC 회원국이 동 회의에 참석

금번 회의에서 FEALAC 회원국들은 현재 양 지역간 유일한 다자협력체인 FEALAC의 발전방안 및 정치·문화·교육 분야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고, 금년 4월 7-8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될 제9차 FEALAC 고위관리회의 및 금년 9월 3-4일 일본에서 개최될 제4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제출할 의제를 채택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금번 회의에서 ① 양 지역의 문화적 이해 증진을 위한 2010년 생태관광회의 개최 계획, ② 한국이 구축하여 FEALAC의 사이버 사무국으로 기능하는 공식 웹페이지(www.fealac.org) 개편 계획, ③ FEALAC 회원국간 정치·문화·교육 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04-2007년간 FEALAC 동아시아 지역조정국 역할을 수행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는 FEALAC 경제사회작업반회의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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