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요트대회, 부산 앞바다에서 돛 올린다

부산--(뉴스와이어)--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내일(3.19) 오후 6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3. 20~3. 23) 일정에 들어간다.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및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시·도 요트협회장 등 각계인사와 선수·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시·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요트대회는 전국 16개 시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종합선수권대회로 1987년 제1회 대회(여천)를 시작으로 2008년 22회 여수대회 까지 각 시도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시·도 대표 선수들의 격전의 장이 되고 있다.

동북아 최고의 해양레포츠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는 1997년 11회 대회 개최이후 12년 만에 이번대회를 개최함으로서 해양레포츠 활성화 기반을 다지고 요트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해양레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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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체육진흥과 051-888-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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