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09년 계획 발표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사업은 지역의 문화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해당 지역의 대학을 거점으로 학계와 문화예술 전문가 및 단체,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이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문화 현안에 대한 실제적인 컨설팅을 도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올해 총 17개 컨설팅 사업이 지원된다.
문화부는 2007년부터 우수사업 2개를 선정하여 컨설팅 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 예산을 지급하도록 성과평가를 강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07년 선정된 우수컨설팅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예산이 올해부터 지원되어 보성군의 <세계적인 명품 보성분청찻사발의 확산 및 보성녹차와 연계한 문화상품 개발>과 대전시의 <이야기가 있는(Story telling) 문화지도를 통해 원도심 다시 보기>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오는 3월 19일, 17개 사업에 대한 착수 워크숍이 문화부에서 개최되어 개별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와 문화부 평가위원의 사전 자문이 행해질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 3.19.(목) 14:00~/ 문화부 5층 1회의실 및 토방회의실
참석 대상자 : 사업별 담당자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45명
내용 : 사업 취지 및 추진방안 설명,‘07~‘08년도 우수사업 사례 발표, 17개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 및 문화부 평가위원 자문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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