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희망 길잡이’ 한달간의 활동
‘노숙인 희망 길잡이’는 그간 2,900여회(1일 평균 100여회)의 상담활동을 통해 약 140여명의 거리노숙인을 쉼터 등 보호시설 입소 및 병원연계 등, 거리의 현장에서 노숙인의 절실한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해 왔다.
특히, 얼마전까지 거리노숙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구성된 응급구호반(40여명)은 심야시간대에 노숙인 밀집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이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에게는 병원 입,퇴원 등에 동행하여 위기에 처한 노숙인에게 한줄기 희망의 역할을 하여왔는데, 그간 16회의 병원동행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노숙인 희망 길잡이’는 거리노숙인의 시설입소나 병원치료 연계 등의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오랜 거리생활로 건강이 피폐해진 노숙인들의 병원치료후 사후관리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난 3월 14일에는 ‘노숙인 희망 길잡이’에 구성되어 있는 서울시 공무원들과 응급구호반 10여명이 노숙인들이 다수 입원해 있는 시립 동부병원을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하고, 퇴원후의 진로에 대하여 상담활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는데, 입원중인 약 80여명의 노숙인을 일일이 방문하여 간단한 생필품(양말, 면도기 등)과 퇴원후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안내되어 있는 ‘노숙인 희망 길잡이’ 안내수첩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지난 2월 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표적인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인 서울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으로부터 실천하는 복지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서울시의 ‘노숙인 희망 길잡이’는 오늘도 내일도 거리를 누비며, 현장에서의 복지시정을 적극 펼쳐나가면서 노숙인들에게 희망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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