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앙과 지방간 가교역할을 하는 행정안전부는 3월 각종회의 및 토론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는 등 중앙-지방간 소통 강화를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그 시작은 3월 19일(목)에 개최되는 전국 시·군·구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회의이다.

그간 시·군·구는 중앙부처와 시·도간 회의결과를 시·도를 통해 전달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이로 인해 저탄소·녹색성장, 4대강 살리기 등 주요 국정시책이 일선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주요 국정시책을 일선에서 명확히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직접 전국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복지예산 횡령과 관련하여 현장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확립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다음은 3.27(토)~28(일) 양일간 개최되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중앙부처 현안 집중토론회 이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재정부 예산실장, 국토부 도로정책관 등 지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앙부처 관계관이 직접 참석하여, ‘지역차원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지방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기존의 회의 진행방식을 벗어나 시·도 공보관들도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국정시책의 지방 전파를 활성화하고, 행사 2일차에는 처음으로 현장방문 일정을 마련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하게 된다.

행안부의 이러한 중앙-지방 소통 노력에 대한 자치단체의 반응도 뜨겁다.

자치단체들은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주요 국정시책에 대한 지방의 실질적인 참여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이제 우리의 건의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반겼다.

최근 행안부는 이달곤 장관을 비롯한 간부진 전원의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지방 및 현장과의 교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될 회의, 토론회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방과의 소통 강화, 현장방문 등 행안부의 행보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따로 있을 수 없고,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맡고 있는 중앙-지방간 협력부터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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