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에서 성균관대학교 최병호 교수는 이상파랑은 현대 과학기술 수준으로 감시와 예측에 한계가 있는 문제이지만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국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조밀한 관측망의 구축이 필요하고, 연구개발에 꾸준한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남대학교 조양기 교수는 국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과학적 경보의 한계, 현상에 대한 이해, 안전의식 고취 등을 알리는데 각 언론매체의 역할이 필요하고,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관련기술개발에 해양/대기 전문가들의 노력과 정부 차원의 재해대책기관들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역설했다.
한국해양연구원 박광순 박사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장주기 파에 대한 실시간 관측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상파랑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므로 방파제, 해상공원, 갯바위 등 바다와 접하는 장소에서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하고, 해양경찰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리 부서에서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많은 해안에 경고문과 안전수칙 안내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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